R&B여제 리사, 브랜뉴 손잡고 3년만 신곡발표

[엑스포츠뉴스=정지원 기자] R&B 여제 리사가 3년만 신곡 ‘No Matter’를 전격 발표한다.
 
2일 소속사 브랜뉴뮤직에 따르면 뮤지컬 '투란도트', '지킬 앤 하이드' 등을 통해서 뮤지컬 배우로서 종횡무진 활동을 이어가고 있는 리사는 바쁜 뮤지컬 스케줄 와중에도 신곡 작업을 이어왔다.
 
이로써 리사는 3년전 발표했던 싱글 '여자' 이후 약 3년만에 가수로 돌아오게 됐다.
 
리사의 신곡 ‘No Matter’는 머리로는 잊어야한다고 생각하지만 마음속으로는 헤어진 연인을 그리워하는 한 여인의 애절한 감정을 리사의 감성적인 목소리로 담아낸 짙은 R&B 트랙 자작곡이다. 앨범 아트워크는 평소 뛰어난 그림실력을 선보여온 리사가 직접 그린 작품이라 그 의미가 더 깊다.
 
또 브랜뉴뮤직의 수장 라이머는 리사가 소속 아티스트가 아님에도 불구하고 평소 리사의 목소리와 재능을 남달리 아껴 이번 리사의 ‘No Matter’ 싱글 제작을 전폭적으로 지원한 것으로 알려졌다.
 
12월 9일 투란토트 뮤지컬 공연을 앞두고 발매되는 이번 리사의 3년만의 신곡 ‘No Matter’은 2일 자정을 기점으로 모든 온라인 음원 사이트들을 통해 발매된다.
 
jeewonjeong@xportsnews.com / 사진=브랜뉴뮤직
 

정지원 기자 jeewonjeong@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