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스포츠팀] 메이저리그 미네소타 트윈스 구단이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박병호와의 계약을 환영한다는 메시지를 남겼다.
2일(한국시간) 박병호는 미네소타와 5년간 최대 1850만 달러(약 214억원)의 계약을 맺었다. 예상보다 다소 낮은 금액이지만, 박병호의 팀내 입지에는 변함이 없을 전망.
미네소타 공식 페북은 박병호가 트윈스 유니폼을 입고 있는 사진 위에 '환영합니다 박병호' 라고 한글 문구를 넣은 이미지를 만들어 올렸다. 이외에도 추가로 박병호의 사진과 함께 또박또박한 한글 메시지로 '환영합니다 박병호'라는 글을 올려놓았다.
페북 글을 확인한 미네소타 현지 팬들은 박병호에 대해 기대감을 숨기지 않았다. 댓글에는 박병호를 향한 각종 응원메시지가 가득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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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은경 기자 kyong@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