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정희서 기자] 가수 하하가 중국에서 첫 단독 콘서트를 개최한다.
하하는 오는 19일 중국 베이징 국립 도서예술음악센터에서 '달려라 하하' 2015 베이징 콘서트를 개최한다.
이는 하하의 첫 중국 개인 콘서트이며 지난 2013년 한국에서 콘서트를 개최한 후 2년 만에 열리는 공연이다.
지난 2001년 힙합 가수로 데뷔한 하하는 여러 장의 앨범을 발매했다. ‘Beautiful girl’, ‘부산바캉스’ 등의 곡으로 인기를 얻었다. 특히 중국에서는 '런닝맨'과 '무한도전' 등 다른 예능프로그램을 통해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이번 콘서트에서 하하는 '런닝맨 하하'가 아닌 '가수 하하'로서 팬들과 만난다. 기존의 히트곡 무대를 비롯해 중국 관객들을 위한 특별한 무대를 선사할 계획이다.
hee108@xportsnews.com / 사진 = 하하 베이징 콘서트 포스터
정희서 기자 hee108@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