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비정상회담
[엑스포츠뉴스=나금주 기자] '비정상회담' 위살봇이 캄보디아가 프랑스한테 식민지를 자청했다고 밝혔다.
30일 방송된 종합편성채널 JTBC '비정상회담' 74회에서는 캄보디아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었다.
이날 캄보디아 대표 위살봇은 "캄보디아가 프랑스한테 식민지를 자청했다고 들었다"는 말에 사실이라고 밝혔다.
위살봇은 태국과 베트남 사이에 둘러싸였기 때문에 나라를 지키려고 어쩔 수 없이 프랑스에 식민지를 요청했다고 설명했다.
이를 듣던 성시경이 "근데 잘못된 선택이었죠"라고 하자 위살봇은 "영토는 잘 지켜줬지만 프랑스 정부가 캄보디아 고유 언어를 없애려고 엄청 노력했다. 하지만 캄보디아 학자들이 크메르 어를 끝까지 지켜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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