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9 23: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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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체능' 이재윤, 新에이스 조타 등장에 밀려났다 '서운'

기사입력 2015.11.30 18:46

박소현 기자

[엑스포츠뉴스=박소현 기자] 명실상부한 KBS 2TV '우리동네 예체능'의 에이스였던 이재윤이 밀려났다. 

오는 1일 방송되는 '우리동네 예체능'에서는 새로운 에이스 조타의 등장으로 인해 이재윤이 에이스에서 밀려나는 모습이 그려진다. 

이재윤은 그동안 '우리동네 예체능'에서 선수 못지않은 운동능력과 빠른 훈련 습득력으로 수영 편에 이어 유도 편까지 연달아 출연하며, 멤버들의 기대와 사랑을 한 몸에 받는 에이스로 승승장구해왔다.
 
그런데 유도 오디션을 통해 가수 조타가 '우리동네 유도부'에 합류하면서부터 그가 굳건히 지켜오던 에이스 자리에 빨간불이 켜졌다. 촉망받던 유도 선수 출신 조타의 화려한 유도 실력에 감탄한 강호동이 "재윤이는 이제 구에이스다. 우리동네 이재윤은 옛말" 이라며 그에게 쏟던 애정을 조타에게로 옮겨버린 것.
 
촬영 내내 조타에게만 맛있는 음식을 챙겨주고, 얘기할 기회를 주는 강호동에게 "호동이 형 섭섭하다며 참고 있던 설움이 폭발한 이재윤의 모습에 현장은 웃음이 끊이질 않았다는 후문이다.
 
한편 '우리동네 예체능'은 1일 오후 11시 10분 방송된다. 

sohyunpark@xportsnews.com /사진=KBS

박소현 기자 sohyunpark@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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