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김현정 기자] '객주' 배우들이 ‘각양각색’으로 쉬는 시간을 보냈다.
30일 KBS 수목드라마 ‘장사의 神-객주 2015’ 측은 장혁, 유오성, 한채아, 박은혜, 김규철, 박상면, 이달형, 정태우, 류담의 쉬는 시간 모습을 공개했다.
이들은 나름의 방법으로 시간을 보내며 빡빡한 일정이 계속되는 현장을 지키고 있다. 영하로 내려간 추위 속에서 틈이 날 때마다 삼삼오오 모여 기운을 북돋고 있다.
장혁은 소품으로 사용된 유과를 먹으며 다른 배우들과 담소를 나눴다. 한채아와 ‘V자 포즈’를 취하며 호탕하게 웃음을 지어 보이기도 했다. 계곡에서 촬영이 있던 박은혜는 “공기도, 풍경도 너무 좋다”며 아름다운 현장의 풍경을 연신 자신의 카메라로 촬영했다.
‘분위기 메이커’ 유오성과 김규철은 ‘순간 포착’ 사진을 촬영하며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코믹 포즈’로 동시에 점프한 김규철과 유오성의 모습이 보는 이들을 배꼽 잡게 했다. 유오성-김규철-임호는 이른 아침부터 진행된 촬영으로 인한 피곤함을 달래기 위해 대기 시간동안 똑같은 자세로 눈을 붙였다.
박상면-정태우-류담은 머리를 맞대고 휴대전화로 동영상을 살펴보며 미소 짓는가 하면, 김일우는 햇살이 눈부시다며 쉬는 시간동안 내내 선글라스를 착용했다.
매주 수, 목요일 오후 10시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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