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2-02 17: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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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쉬운 헤딩' 손흥민, 첼시전 75분…토트넘 무승부

기사입력 2015.11.29 23:14

조용운 기자


[엑스포츠뉴스=조용운 기자] 손흥민(토트넘)이 첼시를 상대로 75분을 소화했다. 

토트넘은 29일(한국시간) 홈구장인 화이트 하트 레인에서 열린 2015-16시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14라운드서 첼시와 0-0을 기록했다. 13경기 연속 무패를 이어간 토트넘은 6승 7무 1패(승점 25점)로 5위를 유지했다. 

주중 유럽유로파리그를 치르기 위해 아제르바이잔을 다녀온 손흥민은 어김없이 첼시전까지 선발로 나서며 팀의 핵심임을 증명했다. 경기에서도 손흥민은 위협적인 헤딩 슈팅을 한 차례 시도하며 골을 직접 노리는 모습을 보여줬다. 

아쉽게도 기대했던 골은 터지지 않았다. 손흥민이 전반과 후반 한 번씩 잡았던 절호의 기회는 상대 골키퍼 선방에 막히면서 아쉬움을 삼켜야 했다. 손흥민은 후반 30분 클린튼 은지와 교체돼 그라운드를 빠져나왔다.

경기 내내 스피드 있는 경기를 치른 토트넘은 첼시와 득점없이 승부를 가리지 못했다. 양팀 모두 골에 대한 강한 의지는 보였지만 확실한 한방을 터뜨리지 못하면서 0-0으로 경기를 마쳤다.

puyol@xportsnews.com / 사진 ⓒ AFPBBNews=News1

조용운 기자 puyol@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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