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15.11.29 19:48
▲ 1박 2일
[엑스포츠뉴스=원민순 기자] 김준호와 데프콘이 유자청 담그기 벌칙에 당첨됐다.
29일 방송된 KBS 2TV '해피선데이 - 1박 2일 시즌3'는 맏형 김주혁을 떠나보내는 '굿바이 여행'으로 꾸며졌다.
이날 멤버들은 유자밭에서 100초 동안 유자를 수확하라는 제작진의 말에 가능하면 많이 유자를 따려고 했다.
그런데 게임의 정체는 유자 버리기였다. 유자청 당번 선발을 위해 윗몸일으키기를 해서 머리 위에 놓인 유자를 발 밑의 통 안에 넣어 없애야 하는 것.
유자 42개를 수확한 김준호는 게임에서 이길 확률이 거의 없게 되자 포기하기에 이르렀다. 마지막에 데프콘과 정준영이 남아 접전을 벌인 가운데 정준영이 승리하며 데프콘이 김준호와 함께하게 됐다.
김준호는 다른 멤버들이 휴식을 취할 동안 유자청을 담글 생각에 자신의 바구니에 담겨 있던 유자를 보고 실성한 듯 웃었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KBS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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