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7 06: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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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히든싱어4' 임재범, 2R 간신히 탈락 면했다

기사입력 2015.11.29 00:04

대중문화부 기자


▲ 히든싱어4

[엑스포츠뉴스=나금주 기자] '히든싱어4' 임재범이 4등으로 2라운드를 통과했다.

28일 방송된 JTBC '히든싱어4' 9회에서는 임재범과 모창 능력자의 대결이 펼쳐졌다.

이날 임재범 2라운드 대결곡은 '고해'. 1라운드의 충격을 벗어나지 못한 청중들은 더욱 귀기울여 들었지만, 비슷한 음색에 혼란에 빠졌다.

무대가 끝나고 장도연은 "위에서 임재범 씨 나오는 것 아니냐"며 제작진을 믿지 못하는 모습을 보여 웃음을 자아냈다. 이홍기, 주영훈은 임재범이 1번에 있을 거라고 주장했다. 반면 소향, 박완규, 김정민은 4번, 김태우는 3번이라고 확신했다.

임재범은 1번에서 등장했다. 앞서 백발 염색, 20kg감량을 각각 공약으로 내걸었던 박완규, 김태우 모두 틀렸고, 특히 박완규는 임재범이 아닌 사람으로 1번을 투표해 눈길을 끌었다.

2명이 탈락하는 2라운드 투표 결과 27표를 받은 6번, 24표를 받은 3번 모창 능력자가 탈락했다. 임재범은 22표를 받아 4등으로 2라운드를 통과했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JTBC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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