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컬투쇼' 윤계상 "손호영, god 멤버중 제일 강해"

[엑스포츠뉴스=정지원 기자] 배우 윤계상이 god 멤버들의 서열을 공개했다.
 
배우 윤계상은 28일 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에서 자신이 생각하는 god 멤버들의 서열을 공개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날 컬투가 god 멤버들의 서열을 묻자, 윤계상은 "난 2위다. 1위는 박준형이고, 2위가 나다"고 입을 열었다. 이는 나이 순인 것으로 드러나 웃음을 자아냈다. 윤계상은 "데니안과 동갑인데 내가 생일이 이틀 빠르다. 그래서 데니안이 3위다. 박준형은 힘이 세서 싸워도 1위일 것 같고, 김태우는 멘탈이 약해서 1위가 될 수 없다"고 설명했다.
 
이에 컬투가 "진짜 god 멤버들이 싸운다면 누가 1위가 될 것 같냐"고 묻자, 윤계상은 손호영을 꼽았다. 윤계상은 "손호영이 무서울 것 같다. 고집이나 정신력 여러가지를 합하면 손호영이 제일 강하다. 데니안이 제일 약하다. 제일 얌전하다"고 덧붙여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윤계상은 12월 발표되는 god 신곡에 대해 "god 스타일의 노래다. 지난해 '미운 오리새끼'같은 추운 겨울을 녹여줄 팥빵같은 노래다. 이번 노래 개인적으로 기대 중이다"고 설명해 기대감을 높였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는 그룹 god 멤버이자 배우 윤계상이 출연해 입담을 뽐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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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지원 기자 jeewonjeong@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