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0-12 15: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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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연희, 연인 진효 만취사건에 "따로 얘기하지 않았다"

기사입력 2015.11.27 17:28 / 기사수정 2015.11.27 17:28

정희서 기자

[엑스포츠뉴스=정희서 기자] 대만배우 진연희가 공식연인인 진효의 만취 사건에 대해 언급했다.

진연희는 지난 25일에 상하이에서 개최된 중국 드라마 '진시명월' 홍보 현장에서 진효가 만취한 채 공항에서 포착된 것에 대한 질문을 받았다.

당시 답변을 피했던 진연희는 27일 열린 다른 행사장에서 "뭐라고 대답해야 할지 정말 모르겠다. 남자친구에게 물어보지 않았다"라고 입장을 전했다.

진연희는 또한 "드라마 촬영으로 연애 경험이 많이 쌓였지만 현실에서는 연애를 잘 못한다. 아직 배우고 있다"라고 말했다. 

진연희는 현지 취재진의 민감한 질문에도 친절한 태도를 잃지 않고 모든 질문에 대답한 것으로 알려져 팬들의 찬사를 받고 있다.

앞서 지난 25일(현지 시간) 진효가 술에 취한 채 베이징 공항에 나타나 공항 보안 검색에서 통과하지 못했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목격담에 따르면 진효는 만취한 상태로 눈물을 펑펑 흘리고, 공항 검색 요원에게 두차례에 출국을 저지 당했다고 알려졌다. 

hee108@xportsnews.com / 사진 = 진연희 웨이보

정희서 기자 hee108@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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