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8 03: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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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일랍미' 오창석·이태임·유일, 본격 삼각관계…러브라인 향방은

기사입력 2015.11.27 14:29

박소현 기자

[엑스포츠뉴스=박소현 기자] 드라마H 목금드라마 '유일랍미'에서 배우 이태임이 오창석에게 자신의 마음을 고백했다. 

27일 방송된 '유일랍미'에는 이태임, 오창석, 이민영, 유일이 서로의 속마음을 드러내며 극중 로맨스가 본격화되는 이야기가 전파를 탔다.

​이날 방송에서는 지호(이태임 분)가 부모님의 불화로 힘든 시절을 겪었던 과거때문에 남몰래 힘들어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우연히 이를 발견한 근백(오창석)은 울고 있는 지호에게 다가가 재치있는 농담과 함께 "울고 싶음 그냥 시원하게 울어요. 그렇게 참지 말구" 라며 따뜻한 위로를 건냈다.

근백의 위로로 기운을 되찾은 지호는 웃음을 보이고, 그 때 걸려온 아영(이민영)의 전화를 받으려던 근백의 손을 잡으며 "받지마요"라고 이야기했다. 이어 의아한 듯 바라보는 근백에게 "좋아해요. 내가 그 쪽 좋아한다구요"라고 숨겨뒀던 속마음을 고백했다. 지호의 고백에 당황한 근백은 말을 잇지 못하고, 지호 역시 "방금 그 말은 신경쓰지마요"라며 서둘러 자리를 피했다. 

한편, 건웅(유일)은 지호의 마음을 얻기 위해 물심양면 노력하지만, 지호가 근백을 좋아하는 사실을 알게되면서 질투심을 드러냈다. 건웅은 "좋아하는 사람이 있어"라며 깜짝 고백을 하며 "지호 너도 어느정도 눈치 채고 있던거 아니었어? 내가 우리집으로 불러낸 그날도, 영화보고 싶다는 니 말에 달려간 그날도.. 근데 모른척 하고 있는 거 아니었어?"라고 속마음을 밝혔다. 이어 지호에게 기습 키스를 하며 향후 전개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이민영과 오창석이 공개 연인 사이가 된 가운데, 이태임과 유일의 고백이 전파를 타면서 이들의 얽힌 러브라인은 앞으로 어떻게 전개될지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한편 '유일랍미'는 매주 목, 금 낮 12시30분 드라마H, 트렌디채널, 카카오TV에서 동시 방송된다.

sohyunpark@xportsnews.com /사진=드라마H

박소현 기자 sohyunpark@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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