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15.11.27 13:02 / 기사수정 2015.11.27 13:02
방송 부문의 경우 상위 10위 검색어 중 절반 이상이 예능 프로그램이다. 1위는 ‘복면가왕’이 차지했고, 2위에는 ‘슈퍼맨이 돌아왔다’였다. '그것이 알고 싶다', '풍문으로 들었소'가 그 뒤를 이었다.
임성한 작가의 은퇴작인 '압구정 백야'는 5위, 10주년을 맞은 예능 '무한도전'은 6위에 올랐다. 쿡방 열풍에 힘입어 ‘집밥 백선생’이 방송 부문 7위를 기록했다. 백주부 ‘백종원’은 신규 키워드 부문 3위에 선정됐다.
영화 부문에서는 ‘암살’, ‘연평해전’, ‘사도’ 등 실존 인물이나 실제 사건을 토대로 한 작품들이 검색 순위 상위권에 이름을 올렸다. 천만 관객을 돌파한 '국제시장'과 '베테랑'도 3, 4위로 집계됐다. 한국에서 촬영한 블록버스터 영화 ‘어벤져스 : 에이지 오브 울트론’은 7위였다.
한편 2015년 한 해 동안 가장 화제가 됐던 검색어는 ‘메르스(중동호흡기증후군)’로 나타났다. 올해의 ‘신규 검색어’와 ‘사건 검색어’ 2개 부문에서 1위를 차지했다
카카오는 “더 자세한 순위는 PC와 모바일 다음, 카카오톡 채널, 카카오톡 샵검색에서 ‘2015 올해의 검색어’를 입력하면 확인할 수 있다”고 밝혔다.
khj3330@xportsnews.com / 사진 = 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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