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9 00: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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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현무 "'히든싱어' 임재범, 역대급 가창신 등장"

기사입력 2015.11.27 09:54

정지원 기자

[엑스포츠뉴스=정지원 기자] 방송인 전현무가 JTBC '히든싱어4' 임재범 편에 기대를 당부했다.
 
전현무는 27일 자신의 트위터에 "내일 밤 11시 최강 '히든싱어' 임재범 편. 내일만 30분 연장방송! 얼마나 재밌으면"이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 전현무는 인자한 표정의 임재범 옆에서 애교 있는 포즈를 취하고 있어 눈길을 끈다. 전현무는 "호랑이와 시츄. 임재범 히든싱어 역대급 가창신. 최강보컬"이라 덧붙였다.
 
임재범은 1986년 밴드 시나위의 보컬로 데뷔한 뒤 한국 가요계에서 찾아보기 힘든 독보적인 음색과 가창력을 선보여왔다. 2011년 MBC '나는 가수다', '바람에 실려', KBS2 '승승장구' 출연 이후 4년 만에 '히든싱어4'를 통해 시청자와 만난다.
 
'히든싱어4'를 제작한 조승욱 CP는 기자간담회에서 "임재범이 녹화에 적극적으로 참여했다"면서 "모창능력자들에게 좋은 얘기를 많이 해줬다. 평소 어떤 생각을 가지고 있는지, 그만의 속깊은 이야기, 팬들과 나누고 싶은 이야기를 최초로 들을 수 있을 것이다"고 예고한 바 있다.
 
한편, 임재범의 30주년 기념 앨범 '애프터 더 선셋: 화이트 나잇(after the sunset: White Night)'은 이날 정오 발매된다.
 
jeewonjeong@xportsnews.com / 사진=전현무 트위터

정지원 기자 jeewonjeong@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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