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15.11.27 00:08
26일 방송된 KBS 2TV '해피투게더3‘에는 ‘카이스트 엄친딸’ 윤소희, ‘최고령 아이돌’ 소진, ‘뇌순녀’ 솔비, ‘양계인’ 이계인, ‘들이대’ 김흥국이 출연했다.
소진은 "고3 때 공부를 하다 말고 노래를 하고 싶은 마음을 참지 못한 채 주말마다 서울을 들락거렸다. 그렇게 다니다 어떤 기획사의 오디션에 됐다. 6개월에 200만원을 내면 가수가 될 수 있다고 해서 들어갔는데 사기였다"고 이야기했다.
이어 "아이돌 지망생들의 돈을 갖고 있던 부장님이 날랐다. 그냥 단체로 노래만 배우고 그랬다"고 언급했다.
khj3330@xportsnews.com / 사진 = KBS 2TV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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