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15.11.26 23:57
26일 방송된 KBS 2TV '해피투게더3‘에는 ‘카이스트 엄친딸’ 윤소희, ‘최고령 아이돌’ 소진, ‘뇌순녀’ 솔비, ‘양계인’ 이계인, ‘들이대’ 김흥국이 출연했다.
이날 김흥국의 웃지 못할 어록이 소개됐다.
과거 라디오에서 거미의 '친구라도 될 걸 그랬어'를 친구의 '거미라도 될 걸 그랬어'로 잘 못 말한 김흥국은 "거미가 노래한다는 생각을 해본 적이 없었다. '친구가 부릅니다. 거미라도 될 걸 그랬어'라고 했다. 난 웃기려고 한 게 아니다"며 진지하게 답했다.
이어 "딸이 방탄소년단을 아냐고 해서 모른다고 했다. 최고라고 하더라. 라디오에서 실수했다. 방탄조끼가 부른다고 했다. 그런게 너무 많아서 라디오 섭외가 안 온다"며 너스레를 떨었다.
khj3330@xportsnews.com / 사진 = KBS 2TV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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