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9 15: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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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요미식회' 유상무 "여자 떠나고나서야 소중함 깨닫는편"

기사입력 2015.11.25 22:42

정지원 기자

[엑스포츠뉴스=정지원 기자] 방송인 유상무가 자신의 연애 스타일을 공개했다.
 
유상무는 25일 방송된 tvN '수요미식회'에서 경기도 이천에 위치한 한식집을 평가하는 시간을 가졌다.
 
유상무는 "처음에 이 곳에서 밥을 먹고 생각보다 별로라 판단해 제작진에 찡그린 모습을 담은 영상을 보냈다. 하지만 그 다음 식당을 가고 나서야 '아까 그 곳이 정말 맛있는 곳이었구나' 하는 생각이 들었다"고 말했다.
 
이에 재경은 "그걸 보니 알겠다. 여자가 떠나고 난 다음에 후회하는 편이냐"고 물었고, 유상무는 "그렇다. 그래서 이제 같은 실수 안 하려고"라고 말하며 재경에게 장난스레 들이대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는 쌀밥을 주제로 MC와 패널, 게스트가 맛집 토크를 나누는 모습이 그려졌다.
 
jeewonjeong@xportsnews.com / 사진=tvN 방송화면

정지원 기자 jeewonjeong@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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