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정희서 기자] 중국 배우 황효명이 100만 위안 (약 1억 7800만원)을 기부했다.
지난 24일, 중국 시나오락에 따르면 황효명은 칭다오 출신 연예인으로 베이징에서 개최된 중국.바르셀로나 칭다오황해축구학교 개교 발표회에 참석했다.
이날 황효명은 고향 칭다오의 축구사업을 돕기 위해 개인명의로 100만 위안 (약 1억 7800만원)을 기부했다.
황효명은 바르셀로나축구학교가 칭다오에서 설립됐다는 것에 "정말 자랑스럽고 영광스럽다"며 "리오넬 메시의 팬이다. 미래에 칭다오에서도 메시 같은 선수를 키울 수 있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메시의 친필사인 운동복을 선물로 받은 황효명은 "집에서 소중하게 간직하겠"다고 했다.
이번 황샤오밍이 기부한 100만 위안은 해외 축구기술, 코치 영입 등에 쓰일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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