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8 22: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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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재석, '내딸 금사월' 29일에도 출연 "화기애애했다"

기사입력 2015.11.25 14:40 / 기사수정 2015.11.25 14:41



[엑스포츠뉴스=김현정 기자] 유재석의 활약은 계속된다.

유재석은 29일 방송되는 MBC 주말드라마 ‘내 딸, 금사월’에 또 한 번 출연한다.

앞서 22일 전파를 탄 '내 딸 금사월' 예고편에 유재석이 카메오로 등장하는 모습이 담긴 바 있다.

톱스타 유재석은 찬빈(윤현민 분)과 사월(백진희) 앞에서 안경을 벗고 코믹한 표정을 지으며 능청스러운 연기를 이어갔다. 사월(백진희)에게 프러포즈를 하려던 찬빈은 이를 방해한 유재석에게 분노하며 메뚜기 춤을 췄다.

한 방송 관계자는 25일 엑스포츠뉴스에 "유재석 씨가 정극 드라마에 출연하는 만큼 사전에 준비를 다 해왔더라. 미리 동선도 맞추고 와서 NG도 없었다. 본인의 촬영이 끝났는데도 다른 배우들의 연기를 보고 박수쳐줄 정도로 매너가 좋았다.유재석 씨 덕분에 촬영 분위기가 시종 화기애애했다"고 전했다. 

앞서 유재석은 헤더(전인화)의 수행 비서와 천재 화가로 등장했다. 긴 머리에 동그란 안경과 콧수염을 붙이고 완벽하게 다른 인물로 변신해 추상파 화가를 연상케 하는 천재 화가 연기를 펼쳤다. 스카이 콩콩을 탄 듯 콩콩 뛰며 그림을 그리는가 하면 마대자루와 물총을 가지고 그림을 그려 웃음을 자아냈다.

또 다른 장면에서는 정장을 입고 유비서로 등장해 해더 신을 보좌하고 만후의 술에 약을 타는 장면을 연기했다.

21일 MBC ‘무한도전’은 연말을 맞아 멤버들의 하루를 경매하고, 그 수익금을 좋은 곳에 사용하는 자선 경매쇼 ‘무도 드림’을 방송했다. 유재석은 ‘내 딸, 금사월’ 김순옥 작가에게 최고가 2천만원에 낙찰 받았다.

khj3330@xportsnews.com / 사진 = MBC 방송화면

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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