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콤살벌' 민아·민혁, 뽀뽀신 비화 공개 '두근두근'

[엑스포츠뉴스=최진실 기자] 걸그룹 걸스데이 민아와 그룹 비투비 민혁의 뽀뽀신이 공개됐다.

25일 MBC 수목드라마 ‘달콤살벌 패밀리’측은 민아(백현지 역), 민혁(윤성민 역)의 뽀뽀신의 숨겨진 비화를 공개했다.. 
 
실제 현장에서 민아와 민혁은 다양한 각도에서 진행된 촬영으로 인해 열다섯 번 정도 입을 맞춰야 했다. 공원에서 진행돼 평소보다 많은 시민들이 몰려 연신 부끄러워하던 민아와 민혁은 어느새 “하면 할수록 느는 느낌이 들더라”며 너스레를 떨기도 했다.
 
특히 이 날 함께하던 보조 출연자 중에는 실제 민혁의 팬이 있었다. 이에 입술이 닿는 순간 촬영장에 울려퍼진 “헐”이란 소리에 NG가 났던 헤프닝이 벌어져 모두를 웃음 짓게 했다.
 
극 중 정웅인(백기범 역), 유선(이도경 역)의 딸인 민아와 정준호(윤태수 역), 문정희(김은옥 역)의 아들인 민혁은 엄마끼리도, 아빠끼리도 원수 지간인 사이에서 알콩달콩한 썸을 시작할 예정이다. 이에 민아는 “로미오와 줄리엣처럼 멀어질수록 애틋해질 것 같다. 앞으로의 스토리가 너무 기대된다”며 설레는 마음을 드러냈다.

민아와 민혁이 출연하는 ‘달콤살벌 패밀리’는 25일 오후 10시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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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진실 기자 ture@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