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부자들' 이병헌·조승우·백윤식, 200만 돌파 감사 인증샷 '환한 미소'

[엑스포츠뉴스=김유진 기자] 흥행 질주 중인 영화 내부자들'(감독 우민호)의 배우 이병헌, 조승우, 백윤식이 관객에게 감사 인사를 전했다.

25일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내부자들'은 이날 오전 6시 30분 기준 201만2570명을 모으며 역대 청불 관람 영화 최단기간 200만 돌파 기록을 경신했다.

'내부자들'은 영진위 통합전산망 및 극장 예매사이트 CGV, 롯데시네마, 메가박스 등 예매율 1위를 석권해 눈길을 끈다. 특히 주목할 점은 지난 주 동시간대인 19일 사전 예매량 6만944장과 사전 예매율 35.9% 대비, 오히려 예매량(7만45장)이 상승한 부분이다.

이에 이병헌, 조승우, 백윤식 등 배우들은 따뜻한 소감이 고스란히 전해진 '내부자들'의 감사 인사와 자필 편지 및 사진으로 관객들에게 잊지 못할 추억을 선사했다. 공개된 사진에서 세 사람은 "여러분의 사랑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는 내용을 담은 메시지와 함께 카메라를 향해 밝게 미소 짓고 있다.

한편 '내부자들'은 개봉과 동시에 다양한 기록들을 세우며 흥행 신드롬을 일으키고 있다. 이미 2015년 전야 개봉 최고 스코어 및 11월 유일한 천만 영화 '인터스텔라'를 뛰어넘는 오프닝 기록, 역대 청불 영화 최단 기간 100만, 200만 돌파, 역대 청불 영화 일일 최다 관객 동원, 개봉주 최다 관객 동원 등 다양한 기록을 남겼다.

작품성과 흥행성을 모두 겸비한 '내부자들'의 앞으로의 흥행 행보가 주목되고 있다.

'내부자들'은 전국 극장에서 만나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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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유진 기자 slowlife@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