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9 11: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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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동네 예체능' 유도부, 조타 맹활약 속 '감격의 첫승'

기사입력 2015.11.25 00:36

▲ 우리동네 예체능

[엑스포츠뉴스=원민순 기자] 우리동네 유도부가 조타의 맹활약 속에 감격의 첫 승을 이뤄냈다.

24일 방송된 KBS 2TV '우리동네 예체능'에서는 유도부 멤버들이 네 번째 정식대결로 대학 유도부 연합팀과 맞붙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멤버들은 그동안의 경기 전적이 1무 2패인 상황에서 1승을 기원하며 네 번째 정식대결에 임했다.

에이스 이재윤이 팔가로누워꺾기로 한판승을 따내며 기분 좋은 출발을 보였다. 이어 고세원도 1승을 추가하며 우리동네 유도부는 2연승을 기록했다. 3경기에서는 첫 출전으로 긴장한 정형돈이 반칙패를 당하며 2승 1패가 됐다. 4경기에서 이훈이 허리후리기로 이재윤과 함께 한판승을 해냈다.

경기의 승패가 결정될 5경기 주자로 지난번 유도 오디션에서 1등한 조타가 나섰다. 조타는 초반에 성급해 위기를 맞는가 싶었지만 경기가 진행될수록 상대 선수를 몰아붙이더니 경기 종료 1초를 앞두고 팔가로누워꺾기로 한판승을 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우리동네 유도부는 4승 1패로 네 번째 도전 만에 감격적인 첫 승을 신고하게 됐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KBS 방송화면



원민순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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