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4 21: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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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룡이 나르샤' 전노민, 천호진에 역모 누명 꾀했다 '악랄'

기사입력 2015.11.24 22:21 / 기사수정 2015.11.24 22:22



▲ 육룡이 나르샤

[엑스포츠뉴스=이이진 기자] '육룡이 나르샤' 전노민이 권력을 차지하기 위해 악행을 저질렀다.

24일 방송된 SBS 월화드라마 '육룡이 나르샤' 16회에서는 홍인방(전노민 분)이 민제(조영진)를 협박해 계략을 꾸미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홍인방은 이성계(천호진)를 역모에 연루 시키기 위해 민제를 협박했다. 홍인방은 "난 다 잃어도 상관없어. 너희들이 잃게 되는 건 700년이야"라며 엄포를 놨다.

또 정도전(김명민)은 홍인방의 계략을 눈치챘고, "해동갑족은 늘 분쟁을 원하지 않았습니다. 아마 그들은 싸움을 걸어오는 쪽의 손을 들어주게 될 것입니다"라며 걱정했다.

이후 홍인방은 길태미(박혁권)에게 "해동갑족은 한 번도 이런 종류의 사건에서 직접적인 목표가 된 적이 없어요. 직접적으로 정치 투쟁을 한 적이 없단 말이지요. 그러기에 공포를 보여줘야 했어요. 이 홍인방은 미친놈이다. 무슨 일을 저지를지도 모른다. 그들은 굴복할 겁니다. 제 목표는 단지 이성계이지요"라며 확신했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SBS 방송화면

이이진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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