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3 13: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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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상고양이' 유승호, 술 취한 채 첫 등장 "한 잔 더?"

기사입력 2015.11.24 20:54 / 기사수정 2015.11.24 20:55

김승현 기자


[엑스포츠뉴스=김승현 기자] '상상고양이' 유승호가 첫 등장했다.

24일 방송된 MBC 에브리원 드라마 '상상고양이'에서는 현종현(유승호 분)이 귀가해 반려묘인 복길을 찾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술에 취한 현종현은 "우리 복길씨 나 기다렸어? 우리끼리 한 잔 더?"라고 말하며 웃었다. 뒤이어 소주 한 병을 원샷한 뒤 복길을 끌어안고 "내일이면 괜찮아지겠지?"라고 말하며 잠이 들었다.

유승호는 웹툰작가 겸 서점 아르바이트생 현종현 역을 맡았다. 꿈 많은 청년이지만 꺾이지 않는 고집과 자기중심적인 성격으로 문제를 겪는 인물이다. 그가 유일하게 마음을 여는 반려묘 복길에게 위로받는다.

'상상고양이'는 고양이와 인간의 동거를 다룬 국내 최초 고양이 소재 드라마다. 각자 다른 상처를 가진 종현(유승호)과 고양이 복길이가 함께 살아가며 서로의 아픔을 치유해 나가는 이야기를 그린다. 매주 화요일 오후 8시 50분에 방송된다.

drogba@xportsnews.com / 사진 = MBC 에브리원 '상상고양이' 방송화면

김승현 기자 drogba@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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