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정희서 기자] 걸그룹 f(x) 빅토리아의 선행이 뒤늦게 알려졌다.
빅토리아가 지난 24일(현지 시간) 중국 창사황화국제공항에서 언어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던 한국인 관광객을 도와주는 모습이 현장에 있던 팬에게 포착됐다.
이날 빅토리아는 검은색 코트에 선글라스를 쓰고 공항에 나타났다. 근처에 있던 한 한국인 관광객이 의사소통 문제로 당황하고 있는 것을 본 빅토리아는 항공사 직원의 말을 한국어로 통역해주며 선행을 베풀었다.
빅토리아는 문제가 해결될 때까지 옆에서 기다려줬고, 티켓 수령 발급이 끝나자 안심한 듯한 미소를 지었다. 도움을 받은 남성은 빅토리아에게 "감사하다"라고 인사를 전했다.
한편 빅토리아가 속한 에프엑스는 최근 정규 4집 '4Walls' 활동을 성공리에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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