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정지원 기자] 배우 오민석이 가수 버벌진트의 4년만 정규앨범 '고하드 파트원 :양가치'의 타이틀곡 '세상이 완벽했다면' 뮤직비디오에 노개런티로 출연한 사실이 드러났다.
오민석은 '세상이 완벽했다면' 뮤직비디오에서 훈훈한 외모와 탄탄한 연기력을 선보였다. 불합리한 사회에 익숙해진 여러 사회 군상들이 가면속에 감정을 숨긴 사회적 약자를 집요하게 억압하고 핍박하는 일인다역의 악역을 연기했다.
오민석은 최근 '우결'을 통해 버벌진트의 소속사 브랜뉴뮤직의 대표 라이머와의 친분을 과시하며 버벌진트의 팬임을 공공연히 밝힌 바 있다. 브랜뉴뮤직에 따르면 오민석은 이번 뮤직비디오의 콘셉트 상 안정된 연기력을 가진 남자 주인공이 필요했던 라이머의 제안에 흔쾌히 노개런티로 참여했다.
소속사 브랜뉴뮤직은 “'세상이 완벽했다면'의 뮤직비디오에서 빛나는 연기력을 선보이며 열연한 오민석에게 감사하다. 뮤직비디오를 통해 전달하고자 했던 여러 의미들이 오민석씨의 섬세한 감정표현으로 잘 전달된 것 같아 기쁘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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