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0-01 07: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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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활어회 소주 원 샷 우럭 두 개 더'…민경훈, '히든싱어' 모창자들과 만났다

기사입력 2015.11.24 08:40

박소현 기자

[엑스포츠뉴스=박소현 기자] 밴드 버즈의 민경훈이 JTBC '히든싱어4' 모창자들과 훈훈한 모습을 공개했다. 

민경훈의 소속사 인넥스트트렌드 측은 지난 21일 버즈 전국투어 콘서트 'The Original' 부산 공연 특별 게스트로 '히든싱어4' 민경훈 편에서 진한 감동을 남겼던 모창자들이 무대에 올랐다고 밝히며 인증샷을 공개했다. 

부산에 거주 중인 모창자들 중 우승을 차지한 '물리치료사 민경훈 박경원'과 '동아대 민경훈 백성진'이 콘서트에 초대되어 무대를 함께 꾸민 것. 
 
공개된 사진에는 민경훈과 함께 모창자 박경원과 백성진이 함께 화기애애한 모습을 보이며, 회 접시를 들고 미소를 짓고 있다. 부산 공연이 무사히 끝난 후 버즈 멤버들과 모창자들이 저녁식사를 함께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소속사 인넥스트트렌드는 "'히든싱어4' 출연 당시 방송에 공개된 공약 외로 '부산에 내려가면 꼭 식사를 함께하자'라고 이야기 했던 약속을 지키게 된 것이다. 여전히 민경훈과 모창자들이 방송이 끝난 후에도 단체카톡방으로 소통을 하며 좋은 관계를 유지하고 있다" 라고 이야기를 전했다.
 
한편, 버즈는 부산 공연이 끝난 직후 22일 0시에 싱글 '사랑은 가슴이 시킨다 part.3'가 발매되어 또다시 큰 사랑을 받고 있으며, 성남, 대전, 서울, 대구 등을 돌며 9년 만의 전국투어 콘서트를 이어갈 예정이다.

sohyunpark@xportsnews.com /사진=인넥스트트렌드

박소현 기자 sohyunpark@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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