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영미
[엑스포츠뉴스=대중문화부] '안녕하세요'에서 안영미의 남자친구가 전화 통화를 통해 안영미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지난 23일 방송된 KBS 2TV '대국민토크쇼-안녕하세요'에는 이현우, 김정민, 박지윤이 초대 손님으로 출연한 가운데 5주년 기념 '연예인 고민자랑' 편이 전파를 탔다.
이날 안영미 남자친구는 전화 통화를 통해 안영미와 안영미의 어머니에게 메시지를 전했다.
안영미 남자친구는 "안영미가 정말 감싸주고 싶은 여자다. 삶의 주관도 뚜렷하고 좋은 여자다. 술을 마시면 조금 달라지긴 하지만 잘지내고 있다. 술은 잘 안 마신다. 어머니께서 걱정을 안 하셔도 된다"고 안심시켰다.
이어 결혼 이야기에 대해서는 잠시 한숨을 쉰 후 "둘이서만 한 이야기는 당연히 있지만 공론화되게 함부로 약속하긴 어려운 것 같다"고 조심스런 입장을 보였다.
또"안영미 옆에 있으면서 느낀 건 전혀 문제가 안 될 정도로 컨트롤이 잘 되는 사람이다. 또 표현은 안 하지만 어머니에 대한 마음이 극진하다. 시집을 간다고 해도 어머니 딸이고 믿을만한 딸이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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