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오 마이 비너스
[엑스포츠뉴스=나금주 기자] '오 마이 비너스' 유인영과 정겨운이 달달한 수영장 데이트를 가졌다.
23일 방송된 KBS 2TV 월화드라마 '오 마이 비너스' 3회에서는 수영장에서 만나는 임우식(정겨운 분), 오수진(유인영) 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수영장으로 오수진을 부른 임우식. 춥다며 옷을 입혀주려는 임우식에게 오수진은 "이럴려고 부른 거 아냐? 난 이럴려고 뺐는데"라며 몸매 자랑을 했다.
이어 임우식은 오수진에게 수영을 가르쳐주려하며 강주은(신민아) 얘기를 잘못 꺼냈고, 이에 오수진은 "주은이 얘기 할 때마다 그런 표정 지을 거야? 과거사 청산은 인정으로부터니까"라며 쿨한 모습을 보였다.
수영을 하며 달달한 데이트를 즐기던 두 사람은 키스를 했고, 영화관 데이트도 이어갔다. 오수진에게 또다시 키스를 하려던 임우식에게 장모님이란 번호로 전화가 왔다. 강주은의 엄마였다. 키스를 하려던 임우식은 전화를 받으러 나갔고, 이에 오수진의 표정은 굳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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