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6 05: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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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중·경남고, 2015 롯데기 부산 중·고교 야구대회 우승

기사입력 2015.11.23 14:50



[엑스포츠뉴스=이종서 기자] 롯데 자이언츠가 개최한 2015년 롯데기 부산 중·고교 야구대회에서 부산중, 경남고가 대회 우승을 달성했다.

고등부에서는 경남고가 부경고를 3대1로 누르며 고등부에서 2년 연속 대회 정상에 올랐다. 대회 최우수선수에는 경남고 문상인이 선정됐다. 문상인은 팀의 포수로서 안정적인 투수 리드와 함께 이번 대회 타율 0.364, 5타점을 올리며 맹활약을 펼쳤다.
 
또한 우수투수로 경남고 손주영, 감투상에 부경고 노윤상, 수훈상에 경남고 권영호가 선정됐다. 타격 부문에서는 부경고 최민석(0.571), 부경고 천현재 (0.455), 부경고 손종호(0.429)가 각각 1,2,3위를 차지했으며 도루 부문 1위는 경남고 예진원이 차지했다.
 
중등부에서는 부산중이 경남중을 승부치기 끝에 7대5로 누르며 우승을 차지했으며, 대회 최우수선수는 부산중 최원영이 선정됐다. 또한 우수투수로 부산중 박진, 감투상에 경남중 노시환, 수훈상에 부산중 이창훈이 선정됐다. 타격 부문에서는 부산중 박수민(0.625), 부산중 홍재민(0.500), 경남중 임준철(0.500)이 각각 1,2,3위에 올랐으며 도루부문 1위는 경남중 박지훈이 차지했다.
 
한편, 고등부 우승팀에 1천5백만원 상당 야구용품, 준우승팀에 1천만원 상당 야구용품이, 중등부 우승팀과 준우승팀에게는 각각 5백만원과 3백만원 상당의 야구용품이 수여됐다.

bellstop@xportsnews.com / 사진 ⓒ 롯데 자이언츠 제공

조은혜 기자 eunhw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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