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박소현 기자] 디자이너 황재근이 특유의 입담과 리액션으로 뇌섹남들을 사로잡았다.
지난 22일 방송된 tvN '뇌섹시대-문제적남자'에서 황재근은 디자인과 수학의 경계를 넘나드는 뇌풀기 문제를 직접 준비해, 뇌섹남들의 논리적 사고력은 물론 창의적 발상까지 검증했다.
이날 방송에서 황재근은 디자이너로서의 예술적 감성은 물론, 적시적소에 빵빵 터지는 입담과 코믹한 춤 실력, 초고음 리액션을 선보이며 시청자들의 시선을 강탈했다.
한편 우승은 타일러의 몫이었다. 그는 빈틈 없는 추리력과 섬세한 감수성으로 반전 매력을 뽐낸 것. 이장원 역시 뇌풀기 문제에서 두각을 나타낸 것은 물론, 모형 만들기에서도 창의력을 발휘하며 황재근이 손수 제작한 '절대 색감' 반지를 차지했다.
한편 '뇌섹시대-문제적남자'는 매주 일요일 오후 10시 50분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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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소현 기자 sohyunpark@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