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정희서 기자] 그룹 god가 연말 콘서트 확정과 함께 대구, 부산 관객들을 만나며 한 해의 마무리를 장식한다.
특히 부산 벡스코에서 열리는 31일 공연은 오후 10시부터 시작해 팬들과 함께 공연 중간에 2015년을 마감하고 2016년 새해를 맞이하는 카운트다운 이벤트가 열릴 예정에 있어 벌써부터 팬들 사이에 기대감을 증폭시키고 있다.
공연관계자는 “이번 콘서트가 여느 때보다 2015년을 보내고 신년을 맞이하는 뜻깊은 콘서트이기에 더욱 특별한 무대로 관객들을 찾아갈 예정이다. 이번 콘서트 무대는 god 다섯 남자와 팬들과의 교감을 극대화 시키기 위해 기존 돌출무대를 약 30미터 이상으로 연장하였으며 거기에 양방향 날개를 붙여 어느 위치에서나 god가 팬들과 가까이, 팬들이 god와 가까이에서 만나볼 수 있을 것이다.”전했다.
이번 특별한 무대구성은 2014년과 비교했을 때 관객과의 거리감이 현저히 줄어든 것을 볼 수 있으며, 더욱 연말 무대에 대한 god의 팬들과의 애정이 묻어남을 엿볼 수 있다.
god 콘서트는 12월 16일~20일 서울 올림픽 공원 체조경기장을 시작으로 12월 24일, 25일 대구 엑스코, 그리고 전국투어의 마지막과 2015년의 끝을 장식할 12월 30일~31일 부산 BEXCO에서 개최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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