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0 23: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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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팝스타5' 박상민 딸 박소윤, 끼는 넘쳤지만 '탈락'

기사입력 2015.11.22 18:52

대중문화부 기자
  

▲ K팝스타5

[엑스포츠뉴스=나금주 기자] 'K팝스타5' 가수 박상민의 딸 박소윤이 탈락했다.

22일 방송된 SBS '일요일이 좋다-서바이벌 오디션 K팝스타5' 1회에서는 본선 1라운드가 펼쳐졌다.
 
이날 박상민의 두 딸 박가경, 박소윤이 본선 1라운드에 등장했다. 앞서 박상민은 "쥐도 새도 모르게 하려고 했는데 왜 오라고 해가지고"라며 투덜거리면서도 "내가 다 긴장이 된다"며 딸들을 걱정하는 모습을 보였다.

박소윤은 왜 가수가 되고 싶냐는 질문에 "아빠처럼 되고 싶어서요"라며 아빠를 흉내내 웃음을 자아냈다. 사실 박소윤은 '영재발굴단'에서 5명의 영재 중 카드 순서 외우기 1등을 한 바 있는 영재. 

이후 본선 무대에 오른 박소윤은 뮤지컬 '애니' OST 'Tomorrow'를 영롱한 목소리로 선보였다. 무대가 끝나고 객석에선 박수가 터져나왔다. 이어진 댄스에서는 넘치는 끼를 선사했다.

박진영은 "만약 박상민 선배님이 저에게 소윤 양을 가수로 시켜도 되냐고 물으시면 저는 시키고도 남을 소질이 있다고 말씀드리고 싶다"며 "그러나 지금부터는 잘 배워야 될 것 같다. 춤, 노래가 너무 머리로 공부하듯 하는 것 같다. 시험 보는 것 같다"며 불합격을 주었다.

양현석은 "춤에선 가능성에서 100점 주고 싶다"며 반면 노래는 지금 상태론 아쉽다고 전하며 불합격을 통보했다. 박소윤은 결국 탈락했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SBS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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