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히든싱어4
[엑스포츠뉴스=나금주 기자] '히든싱어4' 김연우가 2등으로 2라운드를 통과했다.
21일 방송된 JTBC '히든싱어4' 8회에서는 김연우와 모창 능력자의 대결이 펼쳐졌다.
이날 2라운드 대결 곡은 '여전히 아름다운지'로 진행됐다. 김연우는 곡에 대해 "저에게도 힘든 노래다. 최근엔 한 키 낮춰서 부르고 있다"고 밝혔지만, 제작진의 도발에 결국 평소보다 반 키 높여서 도전한다고 나섰다.
송은이는 "김연우 씨가 정말 사력을 다 한 것 같다"며 5번에 김연우가 있을 거라 추측했다. 박준금, 정성호도 이에 동의했다. 반면 주영훈, 뮤지, 김경호는 4번이라 확신했다.
하지만 4번에선 모창 능력자가 등장했고, 끝없이 올라가는 고음에 모두를 놀라게 했다. 김연우는 5번에서 등장했다. 이에 김경호는 "밴딩을 왜 안 했느냐"고 오히려 김연우를 몰아붙여 웃음을 자아냈다. 그런 김경호에 김연우는 "너 진짜 막귀구나"라고 응수했다.
탈락자는 2번 모창 능력자. 김연우는 15표를 획득, 2등으로 2라운드를 통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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