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5 0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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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딸금사월' 백진희가 달라졌다…박세영에 '따귀'

기사입력 2015.11.21 22:41 / 기사수정 2015.11.22 05:29


[엑스포츠뉴스=김현정 기자] '내 딸 금사월' 백진희가 박세영에게 반격했다.

21일 방송된 MBC 주말드라마 '내 딸 금사월'에서 찬빈(윤현민 분)은 사월(백진희)을 백허그하며 애정을 드러냈다.

찬빈은 "너도 우리 아빠가 나쁘다고 생각하지? 근데 이 와중에도 네가 보고 싶더라. 너도 그 집(오월) 식구들 때문에 힘들 텐데 징징대서 미안해"라고 말하고 자리를 떴다. 

이때 혜상(박세영)이 이 광경을 목격했다. 혜상은 "너 찬빈 씨와 뭐하는 거냐. 내가 경고했지. 내 남자 건드리지 마라"라며 뺨을 때렸다. 하지만 사월도 가만히 있지 않았다. "이 나쁜 계집애"라며 혜상의 뺨을 쳤다.

사월은 "너야말로 기자회견은 뭐냐. 왜 거짓말 했느냐. 내게는 아저씨가 시켜서했다고 하고 왜 아저씨 이름 팔아서 거짓말 했냐"며 따졌다.

혜상은 "넌 희생양 답게 조용히 찌그러져 있어라. 강찬빈은 내 남자니까 질척대지 말고 떠나라"며 쏘아붙였다. 사월은 "그동안은 가족으로 이해하려고 노력했다. 하지만 네 스스로 깬 이상 더 이상 내버려 둘 수 없다. 나에게 열등감이 있나 본데 강찬빈이 네 남자면 네 남자 네가 지켜라"며 경고했다.

‘내 딸, 금사월’은 ‘왔다! 장보리’ 김순옥 작가의 작품으로 주인공 금사월이 복수와 증오로 완전히 해체된 가정위에 새롭게 꿈의 집을 짓는 이야기를 다룬다. 

khj3330@xportsnews.com / 사진 = MBC 방송화면



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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