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5 00: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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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딸금사월' 윤현민, 전인화에 "좋아하는 여자 있다" 고백

기사입력 2015.11.21 22:29


[엑스포츠뉴스=김현정 기자] '내 딸 금사월' 윤현민이 전인화에게 사랑하는 여자가 있다고 고백했다.

21일 방송된 MBC 주말드라마 '내 딸 금사월'에서 찬빈(윤현민 분)은 득예(전인화)에게 "좋아하는 여자가 있다"고 말을 꺼냈다.

득예는 "혜상(박세영)이 아닌 다른 여자가 있었느냐"며 궁금해했다. 그런 득예에게 찬빈은 "아직 내게 마음을 연 건 아니지만 설득할 자신이 있다. 누군가와 사랑하게 되면 그 여자와 사랑하겠다. 아버지가 반대해도 절대 포기 안 하겠다"며 사월(백진희)을 향한 애정을 드러냈다.

이에 득예는 "난 찬빈이 네 편이다. 빨리 얼굴 보여달라. 어떤 아가씨인지 궁금하다. 네가 이렇게 좋아하는 걸 보니 엄마 마음에도 무조건 들 것 같다"며 다정하게 말했다.

하지만 이후 '누가 이 고통스러운 자리로 올지 궁금하다'고 독백하며 의미심장한 표정을 지었다. 득예는 찬빈이 사랑하는 여자가 사월인지 모르는 상황이다.

‘내 딸, 금사월’은 ‘왔다! 장보리’ 김순옥 작가의 작품으로 주인공 금사월이 복수와 증오로 완전히 해체된 가정위에 새롭게 꿈의 집을 짓는 이야기를 다룬다. 

khj3330@xportsnews.com / 사진 = MBC 방송화면



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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