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2-03 05: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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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응답하라1988' 혜리, 고경표에게 차이자…'류준열 미소'

기사입력 2015.11.21 21:41

임수연 기자

[엑스포츠뉴스=임수연 기자] '응답하라1988' 류준열이 혜리가 고경표의 마음을 오해했다는 것을 알게 됐다.

21일 방송된 tvN금토드라마 '응답하라 1988' 6회에서는 성덕선(혜리 분)이 첫 눈이 오는 날 선우(고경표)의 고백을 받고 싶어했고, 정환(류준열)은 첫눈이 오자 불안한 마음을 떨치지 못했다.

첫눈이 오는 날,성덕선의 집을 찾은 선우는 성보라의 행방을 물었다. 그제서야 성덕선은 선우가 좋아하는 사람이 다름 아닌 언니 성보라였다는 사실을 알고 오열했다.

성덕선은 울면서 돌아서는 선우에게 "야. 너 거기 서봐. 왜 왜 성보라냐"라고 소리 쳤고, 선우는 "누나 좋아한다. 예쁘고, 착하고, 똑똑하고, 눈 옆에 있는 점도 예쁘다”라고 성보라를 좋아하는 이유를 고백했다.

이에 성덕선은 선우의 머리를 때리며 “왜! 성보라냐. 너 두 번 다시는 안 본다”라고 소리질렀고, 때 마침 두 사람의 모습을 목격한 정환은 안도하며 두 사람의 상황을 모두 눈치챘다.

특히 정환은 그 동안 성덕선 때문에 잘 먹지 못했던 것과는 달리 늦은 밤 라면을 끓여 먹으며 킥킥대고 웃어 보는 이들에게 웃음을 선사했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tvN 방송화면
 

임수연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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