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0-07 12: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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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데이' 윤주희, 김영광에 "父 이경영 살려줘" 눈물

기사입력 2015.11.21 20:41

김승현 기자


[엑스포츠뉴스=김승현 기자] '디데이' 윤주희가 김영광에게 간절하게 부탁했다.

21일 방송된 JTBC 금토드라마 '디데이'에서는 교통사고를 당한 박건(이경영)의 모습이 그려졌다. 

앞서 박건은 자신이 병원장에서 해임됐다는 소식을 전해 듣고 뛰어 나갔고, 운전 중에 휴대전화를 사용하며 교통사고를 냈다. 결국 낭떠러지로 떨어지며 큰 부상을 입었다. 

박건의 누나와 딸인 박지나(윤주희)는 감감 무소식인 박건을 걱정했다. 그러면서 박건의 누나는 자신의 남편을 바보 취급한 동생의 행위를 믿지 못했다. 

현장에 출동한 최일섭(김상호)을 비롯한 구조대는 박건을 구했다. 미래병원은 이 소식을 접하고 수술 준비에 들어갔다. 박건의 부상 정도는 심각했고, 흉부외과, 신경외과, 정형외과 전문의가 필요한 큰 수술이 요구됐다. 

다른 의사들이 모두 수술에 나서지 않는 가운데, 박지나는 아버지를 걱정하는 마음에 병원으로 달려왔다. 박지나는 수술을 망설이는 이해성을 향해 "이 선생 부탁해, 한 교수님 수술할 수 없다. 우리 아빠 살려줘. 부탁이야. 이번 한 번 만"이라고 눈물을 흘렸다.

drogba@xportsnews.com / 사진 = JTBC 방송화면

김승현 기자 drogba@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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