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15.11.21 17:18
▲ 우리 결혼했어요
[엑스포츠뉴스=원민순 기자] 레드벨벳의 멤버 조이가 육성재 앞에서 승부욕을 폭발시켰다.
21일 방송된 MBC '우리 결혼했어요 시즌4'에서는 육성재-조이의 결혼식 에피소드가 전파를 탔다.
이날 육성재와 조이는 결혼식을 위해서 비투비, 레드벨벳 멤버들과 함께 웨딩버스를 타고 결혼식장으로 향했다.
비투비의 멤버 서은광은 "수학여행 하면 게임 아니겠느냐"면서 즉석에서 게임을 제안했다. 조이는 게임이라는 말에 적극적으로 반응했다.
먼저 프라이팬 놀이가 진행됐다. 조이는 벌칙이 걸린 상황에서 예리가 실수로 걸리자 "야"라고 버럭 소리를 지르는가 하면 다른 게임으로 넘어가자며 어느새 현장 분위기를 주도하기 시작했다.
조이는 눈치게임에서도 2를 하려다가 비투비 멤버와 겹치게 되자 괴성을 질러 육성재를 놀라게 했다. 육성재는 "오늘 새로운 모습 많이 보여준다"면서 웃었다.
이에 대해 조이는 제작진과의 인터뷰에서 "제가 승부욕이 굉장히 많다"면서 민망해 했다. 육성재는 "정말 안 걸리려고 필사적으로 하더라. 저 때문에 꾸미려는 것보다 그런 모습이 더 좋았다"고 전했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MBC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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