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1 16: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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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종천 감독 "안정적으로 경기 매조 못해 아쉽다"

기사입력 2015.11.20 21:38 / 기사수정 2015.11.21 13:24

박진태 기자


[엑스포츠뉴스=부천실내, 박진태 기자] KEB하나은행이 안정적인 경기 운영으로 승리를 만들어냈다.

부천 KEB하나은행은 20일 부천실내체육관에서 열린 2015~2016 KDB생명 여자프로농구 정규시즌 삼성생명 블루밍스와의 경기에서 63-58 짜릿한 승리를 따냈다.

이날 KEB하나은행은 첼시 리가 23득점 7리바운드 활약을 펼치며 팀 공격을 주도했고, 강이슬 역시 3점슛 두 개 포함 14득점으로 득점에 일조했다.

경기 후 박종천 감독은 "모스비가 경기 후반 컨디션 난조를 보이며 안정적으로 경기를 끝낼 수 없었던 것이 아쉬웠다"고 경기 소감을 밝혔다. 이에 덧붙여 그는 "하지말아야 할 턴오버들이 많이 나와 어려웠다"며 "다듬어서 경기에 나설 수 있도록 하겠다"고 언급했다.

이날 KEB하나은행은 첼시 리와 강이슬의 2대2 호흡을 빛나며 중요할 때 득점을 올리며 삼성생명의 추격을 뿌리쳤다.

박종천 감독은 "인사이드 공격은 한계가 있다. 이것을 풀어주는 것이 2대2 플레이다"라며 "강이슬이 첼시 리와의 2대2 호흡을 통해 막힐 수 있었던 경기를 풀었다"고 언급했다.

마지막으로 그는 "첼시 리를 막으려는 방법은 결국 더블팀이고, 어느 쪽에서 들어오느냐가 관건이다. 우리도 이 부분을 대비해 다음 우리은행 경기를 준비하겠다"고 이야기했다.

parkjt21@xportsnews.com / 사진 ⓒ WKBL

박진태 기자 parkjt21@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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