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종상영화제
[엑스포츠뉴스=정희서 기자] 뮤지컬 배우 전나영이 대종상영화제 2부 축하 무대에 오른다.
뮤지컬의 본고장 영국 웨스트엔드에서 온 뮤지컬 '레미제라블' 전나영이 20일 제52회 대종상 영화제의 2부 오프닝 무대에서 “I Dreamed a Dream'으로 축하무대를 장식한다.
전나영은 22살 때 네덜란드 '미스사이공(2011-12년)'에서 킴 역을 맡았고, 영국 웨스트엔드에서 30년간 공연되고 있는 세계적인 뮤지컬 '레미제라블(2013-14년)'에서 동양인 최초로 판틴 역을 맡아 활약했으며, 올해 한국 무대에 첫 선을 보였다.
한편 뮤지컬 '레미제라블'은 28일 프리뷰 공연을 시작으로 내년 3월 6일까지 서울 한남동 블루스퀘어에서 공연된다.
hee108@xportsnews.com / 사진 = 대종상영화제 ⓒ 레미제라블
정희서 기자 hee108@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