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정희서 기자] 배우 유선의 색다른 변신이 반갑다.
지난 19일 방송한 MBC 수목드라마 ‘달콤살벌 패밀리’에 첫 등장한 유선은 도도한듯 허당기 있는 캐릭터 도경 역을 완벽히 소화해 눈길을 모았다.
유선이 연기하는 도경은 정웅인이 맡은 기범 역의 전처다. 그간 무거운 사연을 지닌 캐릭터로 내면 연기를 펼치며 내공을 쌓은 유선은 도경 역을 맡아 다양한 시도를 했다.
먼저 겉으로는 여유만만한 도경 역을 위해 늘 미소 짓는 표정 연기부터 딸과 친구 같은 센스 넘치는 엄마의 어투를 위해 목소리 톤을 조율하는 등 노력을 기울인 것.
MBC 수목드라마 ‘달콤살벌 패밀리’는 정준호, 문정희, 정웅인, 유선 등 ‘미친 존재감’을 폭발시키는 연기자들의 향연으로 첫 방송부터 고정 시청층을 생성했다. 흥미진진하고 유쾌한 스토리로 매주 수, 목 밤 10시를 책임진다.
hee108@xportsnews.com / 사진 = MBC '달콤살벌 패밀리'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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