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히든싱어4' CP "신지 편, 고음과 코요태 음악의 향연"

[엑스포츠뉴스=김승현 기자] 조승욱 CP가 코요태 신지 편을 언급했다. 

19일 서울 상암동 JTBC 본사에서 열린 '히든싱어4' 기자간담회에는 조승욱 CP가 참석했다. 

이날 조 CP는 "소찬휘 편을 했는데, 또다른 형태로 극강의 고음을 보이는 것이 신지다. 고음 때문에 본인도 성대 결절의 슬럼프를 겪었는데, 신지에 도전하는 고음을 잘 구사하는 모창능력자들의 출연이 관전포인트다"고 말했다.

이어 "2000년대 댄스 음악을 주도한 코요태의 신나는 노래와 함께 안방극장을 뜨겁게 달굴 것이다. 신지가 못 다한 속깊은 이야기를 들을 수 있을 것이다. 재밌게 녹화가 진행됐다"고 덧붙였다. 신지 편은 오는 12월 5일에 방영된다.

지난 10월 3일부터 방송된 '히든싱어4'에는 보아, SG워너비 김진호, 버즈 민경훈, 故 신해철, 이은미, 소찬휘, 김정민이 원조가수로 나섰다. 오는 21일 김연우 편을 시작으로 임재범, 거미가 차례로 출격한다. '히든싱어4'는 매주 토요일 오후 11시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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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승현 기자 drogba@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