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김승현 기자] 조승욱 CP가 변진섭 편에 대한 기대감을 전했다.
19일 서울 상암동 JTBC 본사에서 열린 '히든싱어4' 기자간담회에는 조승욱 CP가 참석했다.
이날 조 CP는 "이번 주에 버즈 콘서트가 열린다. 민경훈 편 모창자들이 함께 무대에 선다고 한다. '히든싱어' 제작진이 취재를 하러 갈 예정이다. 추후에 왕중왕전을 통해 볼 수 있을 것이다"고 말했다.
조 CP는 "하반기로 가면서 보컬의 신이라 할 수 있는 임재범, 김연우, 거미 등이 포진했다. 마지막으로 1988년에 데뷔한 변진섭이 대기하고 있다. 80년대 말로 돌아가는 변진섭 편이 되지 않을까 싶다. 그때의 추억과 감성을 끄집어 낼 수 있는 기회로 이번 시즌을 마무리하게 될 것 같다"고 덧붙였다.
지난 10월 3일부터 방송된 '히든싱어4'에는 보아, SG워너비 김진호, 버즈 민경훈, 故 신해철, 이은미, 소찬휘, 김정민이 원조가수로 나섰다. 오는 21일 김연우 편을 시작으로 임재범, 거미가 차례로 출격한다. '히든싱어4'는 매주 토요일 오후 11시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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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승현 기자 drogba@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