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김경민 기자] 걸그룹 애프터스쿨 전 멤버 유소영(29)이 축구 선수 손흥민(23, 토트넘)과 열애 사실을 인정한 가운데, 손흥민의 대응이 주목된다.
손흥민은 지난해 걸그룹 걸스데이 멤버 민아와 열애설에 휩싸인 바 있다. 당시 민아 측은 "알아가고 있는 사이"라면서 열애설을 인정한 반면 손흥민은 어떤 입장도 내놓지 않았다.
얼마 지나지 않아 결별설이 불거지자 이에 대해 손흥민 측은 "사귀지도 않았다"고 밝히면서 파문이 불거진 바 있다.
이번 유소영과 열애설 또한 손흥민은 비슷한 대응을 취하고 있다. 유소영 측이 열애를 인정한 반면 손흥민 측은 어떤 입장도 내놓지 않고 있다.
두 사람의 열애설은 한 매체가 지난 11일 데이트 현장을 포착하면서 알려졌다. 손흥민은 유소영에게 손키스를 날리는 등 명백한 애정표현을 하고 있다.
과연 손흥민의 두 번째 걸그룹 멤버와의 열애설이 민아의 전철을 밟을지, 아니면 새로운 스포츠 스타-연예인 커플이 탄생할지 그 결과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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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경민 기자 fender@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