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문세 "무참하게 희생된 프랑스 시민 위해 기도 올릴때"

[엑스포츠뉴스=한인구 기자] 가수 이문세가 프랑스 파리 테러 사건에 애도의 뜻을 전했다.

이문세는 16일 트위터에 "가슴 아픈 일들이 지구촌 곳곳에서 벌어지고 있습니다. 트윗을 잠시 내려놓고 무참하게 희생된 프랑스 시민을 위한 기도를 올릴 때입니다"라는 글을 남겼다.

프랑스 파리에서 13일(현지시간) 밤부터 14일 새벽까지 발생한 이슬람국가(IS)의 동시다발 테러로 인한 테러로 129명이 사망했고, 352명이 부상을 입었다. 

테러 현장에서 사망한 용의자 7명 중 1명은 프랑스 교외에 거주하는 알제리계 이슬람 신자로 드러난 가운데 다른 2명은 벌기에에 거주한 프랑스인, 다른 2명은 최근 그리스를 통해 유럽에 들어온 난민으로 조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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