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영훈·윤일상·이단옆차기, 터보 컴백앨범 참여

[엑스포츠뉴스=정지원 기자] 그룹 터보가 김종국 김정남 마이키 3인조 재편을 앞둔 가운데 스타 작곡가들이 대거 터보의 컴백 앨범에 참여한다.
 
터보 멤버들은 12월 앨범 발매를 목표로 신곡 녹음 작업에 들어갔다. 이번 앨범은 터보 멤버들이 직접 총괄 프로듀싱하며, 댄스, 발라드, 미디움 템포 장르 등 터보가 그동안 선보였던 장르의 곡이 대거 수록될 예정이다.
 
특히 이번 앨범에는 주영훈, 윤일상, 이단옆차기 등 시대를 아우르는 스타 작곡가들이 대거 참여한다. 이들이 선보일 '터보 스타일'의 곡에도 관심이 집중되는 부분.
 
새 앨범 발매 이후 활동 여부는 미정이다. 김종국의 국내 국외 스케줄이 상당해 방송활동 및 콘서트는 어려울 것이라는 게 소속사 관계자의 설명이다.
 
앞서 터보는 MBC '무한도전' 토토가 특집을 통해 재결합했고, 이후 터보는 김종국 김정남 마이키 3인조 재결성 논의를 긴밀하게 해온 것으로 알려졌다.
 
jeewonjeong@xportsnews.com / 사진=터보 MBC

정지원 기자 jeewonjeong@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