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진짜 사나이2 해병대 특집
[엑스포츠뉴스=이이진 기자] 개그맨 김영철이 송풍훈련에 성공했다.
15일 방송된 MBC '일밤-진짜 사나이 시즌2' 해병대 특집에서는 해병대 교육단에 입소한 멤버들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김영철은 송풍훈련에서 마지막까지 홀로 성공하지 못했다. 김영철은 25번의 도전 끝에 성공했고, 교관은 "해병대가 안되는 게 있어, 없어. 안 할 뿐이야. 하면 다 돼"라며 기뻐했다.
이어 김영철은 "못 할 거라는 생각을 잠깐 했습니다. 해병대 정신을 느꼈습니다"라며 소감을 전했다. 김영철은 눈물을 글썽이며 감격했고, 교관과 포옹을 나눴다.
특히 김영철은 훈련 과정에서 땅에 쓸려 다리 상처가 났다. 교관은 직접 김영철의 상처를 치료해주며 훈훈함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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