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15.11.15 17:16
▲ 슈퍼맨이 돌아왔다
[엑스포츠뉴스=원민순 기자] 축구 선수 이동국이 딸들의 머리 관리가 힘들다고 밝혔다.
15일 방송된 KBS 2TV '해피선데이 - 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는 이동국-삼남매의 아침 일상이 전파를 탔다.
이날 이동국은 막내 대박이가 늦게까지 자는 틈을 타서 설아, 수아와 함께 오붓한 티타임을 가졌다.
이동국은 설수아 자매가 요구르트를 다 마시자 모태 곱슬머리인 수아의 머리카락을 묶어주려고 나섰다. 이동국은 아내 이수진이 수아에게 일명 똥머리를 해 주면 잘 어울린다고 했던 터라 똥머리를 도전하려고 했으나 쉽지 않았다.
이동국은 제작진과의 인터뷰에서 "가장 힘든 부분이 머리 만져주고 이런 부분들이다. 수아는 '추노 수아'라는 얘기를 들을 정도로 수아의 헤어를 어떻게 하면 좀 잘할 수 있을까 고민이다"라고 털어놨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KBS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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