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5 0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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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딸금사월' 손창민·박세영, 송하윤 5세 지능에 반색

기사입력 2015.11.14 22:40


[엑스포츠뉴스=김현정 기자] '내 딸 금사월' 손창민과 박세영이 송하윤이 바보가 됐다는 소식에 기뻐했다. 

14일 방송된 MBC 주말드라마 '내 딸 금사월'에서는 홍도(송하윤)가 깨어나는 모습이 담겼다.

뇌를 다친 홍도는 가족을 알아보지 못한 채 어린아이처럼 말하고 행동했다. 아들 우랑(이태우)에게는 "오빠 왜 울어. 내가 호해줄까"라고 말해 미랑(김지영)과 우랑을 당황케 했다. 사물 지각 능력 검사 결과 홍도는 5살 지능으로 떨어졌다는 진단을 받았다.

혜상(박세영)과 만후(손창민)는 다시 만나 홍도에 대한 이야기를 나눴다. 만후는 "바보가 됐다고?"라며 좋아했다. 이어 "​약물 치료다 뭐다 괜히 시간 끌지 말고 서둘러 퇴원시켜라. 괜히 계속 치료받다가 뭐라도 기억하면 어떡하냐"고 말했다.

혜상은 "제 돈으로 병원에 더 쓸 주제들이 못된다. 저도 다 생각이 있다"며 비아냥거렸다.

‘내 딸, 금사월’은 ‘왔다! 장보리’ 김순옥 작가의 작품으로 주인공 금사월이 복수와 증오로 완전히 해체된 가정위에 새롭게 꿈의 집을 짓는 이야기를 다룬다. 

khj3330@xportsnews.com / 사진 = MBC 방송화면

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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